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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1-12

지난 호에 이어 독자님 두 분에게 전화와 핸드폰문자메시지로 신문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새해인사, 덕담을 물었다. 이 꼭지는 앞으로도 이어진다. 응답해준 독자님들, 고맙습니다!-임임분 기자

김윤수(대병면 회양마을 출신 부산 향우, 남, 75세), “2010년부터 신문을 보고 있고 잘 보고 있다. 고충이 있겠지만 여건이 되면 지면을 늘려 읽을거리가 더 풍성했으면 좋겠다. 합천군민들, 올 한 해 복 많이 받기를 바라고 특히 고향 친구들 건강하길 빈다.”

문형규(대병면, 남자), “먹고 살기 점점 힘들다. 예전에 <황강신문>의 지역통신원 활동을 한 이력이 있어 나름 애정이 있다. 지난 호에 실린 독자들의 다양한 의견, 잘 봤다. 기사량이 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사배치도 좀 더 짜임새 있게 배치하면 좋겠고. 기사제목의 글씨체는 좀 더 무게감 있게 바꾸면 어떨까 싶다. 농산물가격, 유가, 소경매 정보 등은 생업에 도움이 되어 반응이 좋다. <황강신문>이 독자에게 더 사랑받기 바란다. 군민, 향우, 모든 독자님들, 새해 복 많이 받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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