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울산 고속도로 연말 준공하고 이용할 수 있다는데 …
대양~대병 구간은 산사태 흙 처리문제로 1년 늦어질 듯덤프15톤 4만대 분량 40만 루베 흙 처리할 곳 필요울산방향은 대양ic로, 함양방향은 대병ic로 이용가능 예정 연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산사태로 인한 공사 자칠에도 불구하고 우선 연말까지 준공하고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하지만, 전구간 개통 이용은 안되고, 현재 공사 남은 구간인 합천~함양 구간 중 합천 대양ic 구간에서 대병 ic 구간은 산사태로 인한 흙을 치우고 산사태 방지 시설까지 마무리해야 되는 상황으로 길면 1년 늦게 준공 개통될 예정이다.합천군 관계자에 따르면, 산사태로 인한 피해로 대병쪽 공사구간 일부가 흙으로 덮였고, 산사태 발생으로 치워야 하는 흙의 양이 40만 루베에 달하는 많은 양으로 이를 덤프트럭을 이용해 치우고자 할 경우 15톤 덤프트럭 4만대 분량에 달한다. 이 때문에 당장 치울 곳을 찾지 못해 공사 진행이 불가피하게 늦어지고 있다.치워야 하는 흙의 양이 많기도 하고, 이후 산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추가 공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위한 예산 확보와 설계 및 공사를 위해서는 연말까지 준공은 어려우며, 짧게는 6개월에서 길면 1년정도 준공시기가 늦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하지만, 산사태 피해를 입은 구간이 대양IC와 대병IC 구간 사이에 위치해 있고, 다른 공사구간의 공사진척은 연말까지 준공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이 구간만 제외하고 연말 개통될 예정이다.이로인해 연말 준공이후 개통이 되면 합천군내에서 함양~울산간 고속도로를 이용하고자 할 경우 울산 방향은 대양IC를 통해 이용할 수 있고, 함양 방향은 대병IC를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다행히 고속도로 이용이 양방향 다 이용가능해지면 합천군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첫 고속도로가 되면서 합천군에서 울산 방향이나 전라도 방향, 서울경기 방향으로 이동하고자 할 경우 기존 소요시간보다 상당히 줄어들 수 있다.합천군민들에게는 기존의 광주대구고속도료(구 88고속도로)가 합천 외곽으로 통과하면서 상당한 교통 불편을 감수해야 했고, 지금까지 타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한 고속도로를 이용할려면 고령, 산청, 진주까지 이동하는 소요시간이 많아 교통오지라는 불명예를 가져와야 했다.이같은 상황에서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기대감은 합천군민들내에서 높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산사태 흙을 치우고 재발방지 사업까지 조속히 마무리되어 모든 구간 개통이 되길 기대해본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