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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청년들의 정책 제안과 참여, 아직은 군정 반영 미…

경남도, ‘경남도민연금’ 가입자 모집... 1월 19일…

1월 19일부터 2월 22일까지 경남도민연금 누리집 신청가능1971~1985년생 경남도민 대상, 연소득 9,352만 원 이하·IRP 가입 가능자올해 1만명 모집 중 합천군은 78명 모집   경상남도가 도민의 소득 공백기 해소와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경남도민연금’이 1월 19일부터 가입 모집을 시작하며 올해 전체 1만명 모집 중 합천군에서는 78명 모집에 들어갔다.모집 기간은 1월 19일부터 2월 22일까지이며, 저소득층과 정보접근 취약계층을 배려해 소득 구간별로 순차 모집할 계획이다.가입 대상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경남도민으로, △1971년부터 1985년 사이 출생자, △가입자 본인의 연 소득금액이 93,524,227원 이하(2024년 귀속 소득금액증명 기준),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 가능 요건을 갖춰야 한다.가입 신청은 경남도민연금 누리집(경남도민연금.kr)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도민은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 영업점에서 가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24년 귀속 소득금액증명과 국민연금 가입자 가입증명서 발급이 가능한 신청자는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해당 서류 발급이 어려운 경우에는 누리집 안내에 따라 재직증명서, 급여내역서 등 유형별 증빙서류를 준비해야 한다.올해 모집 인원은 총 1만 명으로, 시군별 40~54세 인구비율에 따라 모집 인원이 배정됐다. 도는 매년 1만 명씩 신규 가입자를 모집해 10년 차에 누적 가입자 10만 명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에 대해 합천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합천군에 배정된 모집인원은 78명이다.또, 소득증빙이 원할한 일반 직장인들은 온란인으로 신청하면 편리할 수 있으며, 소득이 불안정하거나 증빙이 쉽지 않은 프리랜서 직장인이나 농민들은 지역내 농협 영업점을 방문해 상담을 통한 신청과정을 거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한다.가입 이후에는 납입 주기와 금액 조건 없이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개인 납입액 8만 원당 2만 원의 지원금이 적립된다. 지원금은 연 최대 24만 원까지 제공되며, 지원 기간 동안 경남도 내 주민등록 주소 유지가 조건이다. 지원금은 도비와 군비 50%씩 부담해서 마련된다.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도민은 2월 28일까지 개인형퇴직연금(IRP, 경남도민연금) 계좌 개설을 완료해야 최종 가입자로 확정된다. 계좌는 협약기관인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에서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개설할 수 있다.한편, 경남도민연금은 개인형퇴직연금(IRP)을 활용한 지원사업으로, 계좌 운용 및 관리 책임은 가입자 본인에게 있으며, 실적배당형 상품 운용에 따라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 원금보장형 상품의 경우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1억 원까지 보호된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합천 고령화율 47%, 2026년 2,671명 노인일자…

 고령화율 47%에 달하는 합천군은 노인 일자리사업을 통해 사회참여와 소득보전에 나서고 있다.지난 1월 5일 합천시니어클럽(최말남 관장)은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6년 노인역량활용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노인역량활용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2026년 합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규모는 총 1,390명으로, ▲ 노인공익활동사업 970명 ▲ 노인역량활용사업 310명 ▲공동체사업 110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이 활용될 예정이다.합천군의 올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총 2,671명 규모로 모집했으며, 합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를 통해서 진행된다.노인공익활동사업은 월 30시간 이상 활동하며 월 29만원정도의 활동비를 받게 되며, 노인역량활동사업은 월 60시간 활동에 월 63만원정도, 공동체사업단은 월 20시간 이내 활동으로 월 20만원이내의 인건비를 지급한다.최말남 관장은 “노인일자리는 단순한 소득 보전을 넘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자존감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2026년에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보람 있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취업희망 18.3%, 일하는 노인 인구 증가 지난 2024년 노인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합천군 노인의 일을 하고 있는 비율은 45.2%까지 올라오며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중 비임금 근로자가 58.8%로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농축산 숙련직에 44.5%, 청소 및 경비 관련 단순 노무직이 31%로 많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합천군의 노인 일자리 및 사회뢀동 지원사업의 경우에는 청소 및 경비 관련 단순 노무직이 많이 차지하고 있다.특히, 취업(재취업) 희망 비율이 18.3%로 나타났는데, 이는 당시 노인 인구 18,071명 중 3,307명으로 이번 사업 대상자가 2,671명으로 취업률이 높다고 볼 수 있다.다만, 이를 통한 수입 수준은 20만원~63만원 수준으로 높지 않다고 볼 수 있는데, 실태조사에서도 50~100만원사이의 소득 수준이 37.6%로 가장 많이 차지해 이 사업의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고향사랑기부 증가세, 답례품도 한 몫, 합천은 돼지고기…

2026년부터 세액공제 확대, 20만 원 기부 시 20만 4,000원 혜택 고향사랑기부제도가 연말정산 혜택이 높아 일반인들의 소액기부가 늘어나면서 함께 제공되는 답례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까지 선택해서 받을 수 있기 때문으로, 경남도에서도 고향사랑기부금액의 증가세 원인 중 하나로 답례품을 꼽고 있다.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1월 8일 고향사랑기부제 도입(2023년) 이후 가장 높은 모금 실적을 기록하며, 2025년 한 해 도·시군 합산 총 109억 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76억 원 대비 43% 증가한 수치로, 전체 기부 건수는 8만 8,336건에 달한다.기부자 연령대별로는 30대가 가장 많았으며, 40대가 그 뒤를 이어 경제활동이 활발한 직장인층이 기부 참여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결과에 대해 경남도는 기부 참여를 유도하는 답례품 제도도 성과를 이끌었다고 평가했으며, 지난해 인기 답례품은 남해 돌문어, 함안 일월삼주, 합천 삼겹살 순으로 나타나 지역 특색을 담은 농·특산물이 기부자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답례품제도는 지역내 농축특산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증가로 이어지는 기대효과와 함께 합천의 특색을 반영해 기부를 유인하는 효과를 기대하며 운영됐다.합천군은 현재 29개 지역내 업체로부터 70개 품목의 농축산 특산품 및 지역상품권, 관광상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합천군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인가답례품은 돼지고기 세트가 전체 2,588건 중 562건으로 21.7%로 제일 인기를 얻었고, 소고기 세트, 영호진미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또, 합천사랑상품권도 254건으로 10% 정도 차지하며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025년에는 건수로는 돼지고기 세트가 전체 3,451건 중 826건으로 제일 높았지만, 금액으로 환산했을때는 합천사랑상품권이 354건에 4천4백만원 규모로 제일 높게 나타났다.2년간 답례품 지급현황을 종합하면 돼지고기, 소고기, 영호진미(쌀), 합천사랑상품권이 전체 답례품의 60~70%를 차지하고 있다.농축특산물외에도 지역상품권에 대한 선호도도 높은 것은 답례품 선택시 특정품목보다는 다양하게 합천지역내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다만, 일반인들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특색있는 상품이 없기 때문이라는 평가도 있어 향후 합천군의 고향사랑기부 모금 홍보를 위한 답례품 개발에 고민이 될 수 밖에 없어 보인다.이외에도 고향사랑기부 모금 유치를 위해 지난해 도입된 지정기부 방식을 적극 활용할 필요도 있어 보인다.경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산불피해와 수해 피해에 따른 지정기부외에도 경남도가 추진하는 ‘조손가정 자녀 밀키트 지원사업’을 비롯해 △창원시 해군장병 대민지원 프로젝트, △김해시 자립준비청년 운전면허 지원, △밀양시 초등꿈나무 지원, △하동군 보건의료원 응급·재활 장비 구입 지원사업, △거창군 청소년·유소년 축구단 지원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지정기부를 운영해 모금하기도 했다.한편, 제도 시행 4년 차인 2026년부터는 기부자 혜택이 더욱 강화된다. 개편된 세액공제 기준에 따라 10만 원 이하는 전액 공제되며, 10만 원 초과~20만 원 이하는 44%, 20만 원 초과분은 16.5%의 공제율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20만 원 기부 시 세액공제 14만 4,000원과 답례품 6만 원(기부액의 30%)을 합쳐 총 20만 4,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기부금액을 상회하는 실질적 혜택이 제공된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합천사랑상품권 높은 인지도, 낮은 사용률 해소방안 필요

사용자에게는 경제적 할인 효과로 생계비 부담 완화를, 가맹점에게는 매출증대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 효과를 가져오는 지역상품권제도에 대해 합천군민들도 많이 알고는 있지만 실제 사용으로 이어지거나 다양한 가맹점 확보라는 2가지 기본축이 합천군에서는 해결해야할 과제로 나타났다.합천군의회는 지난해 12월 의원연구단체활동을 마무리하며 3가지 정책연구를 진행한 결과를 보고서로 내놨는데, 이 중 합천사랑상품권 사용실태 분석을 통한 활성화 방안 제안을 주제로 한 ‘합천군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연구회’에서 보고서가 나왔다.이번 연구는 합천사랑상품권의 발행과 유통, 활용 체계를 개선하고,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현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 연구를 목적으로 진행됐다.합천군은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와 소비 촉진을 통해 상권 활력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합천사랑상품권을 발행·유통하고 있고,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형 방식으로 구매가능하고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다. 10%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1인당 매월 최대 3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상품권 이용가능한 가맹점 등록현황 2025년 9월 기준 카드형 가맹점 1,323개, 제로페이 가맹점 1,455개가 등록되어 있다.보고서에서는 카드형 가맹점 중 음식점업이 46.4%로 가장 많았고, 제로페이 가맹점 중 음식점업이 29.7%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맹점 소재지는 합천읍 45.7%, 중심권역 31.5%, 나머지 면 단위 지역은 매우 적어 접근성 개선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가맹점 중 음식점업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다 보니 사용실태 분석에서도 음식점업 비중이 30.8%→42.1%로 증가했고, 나머지 업종은 대체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를 통해 합천군내에서의 상품권 이용은 신규 소비 유발보다는 카드 결제 대체, 업종 집중화, 생활밀착 업종 혜택 중심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상품권 결제액 증가에도 전체 지역 소비액은 크게 변하지 않으며, 기존 신용카드·현금 소비를 상품권으로 전환하는 ‘대체효과’가 두드러진다고 평가했다.연구 과정에서 군민과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도 진행했으며, 군민설문조사에서는 ▲인지도-구매율 괴리 해소 (83.2% vs 28.6%) ▲접근성 개선 (구입 방법 어려움 34.5%) ▲젊은층 참여 확대 (20~30대 구매율 저조)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가맹점설문조사에서는 57%가 ‘매출 증대 실감’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도움’ 응답도 64%로 높아 정책 공감대도 높지만, ‘매우그렇다’ 비율(4.0%)이 낮아 체감 강도를 높일 추가 지원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총 매출액 중 합천사랑상품권 매출 비중에서 절반 이상의 가맹점(85%)이 상품권 매출 비중이 5% 미만으로 상품권 매출 의존도가 낮아 상품권 매출 비중 확대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했다.이번 연구를 통해 합천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판매처 확대, 온라인 구매 간소화와 함께 노령층 대상 구매방법 관련 교육 등을 통한 구매 접근성을 높이고, 사용가능한 가맹점의 업종, 지역별 다양화, 스포츠·관광 프로모션 강화, 세대별 특히 20~30대 구매 유인 및 70대 이사 고령층 이용 편의 등 세대별 맞춤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한편,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은 9대 합천군의회에서 농촌관광 발전연구(2023년), 재리시장 활성화 연구(2023년), 재정 효율화 정책연구(2024년), 철쭉 군락지 생태환경연구(2024년)에 이어 2025년에 술곡 폐광지구 활용방안연구, 교통네트워크 체계 구축 연구,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연구 등 현재까지 총 7건의 연구과제를 진행했다. (표: 합천사랑상품권 이용실태 조사결과 중 가맹점 업종별 상품권 매출 비중)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민선8기 마지막 ‘군민과의 대화’ 1/20 시작

 합천군은 민선8기 마지막 해인 2026년 군정 비전을 공유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1월 20일 가회면을 시작으로 27일까지 “2026 군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진행한다.‘2026 군민과의 대화’는 17개읍·면을 순회하며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와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군민과의 대화는 합천군의 공식적인 군민과의 소통창구 역할로 매년 열려오며, 이 기회를 통해 접수된 민원을 비롯한 현장 제안사업들을 검토해 매년 수백억원의 예산을 들여 주민숙원사업으로 추진해왔다.이같은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합천군은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와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그동안 대부분 마을길 공사, 농로 정비, 도로 공사 등 시설공사 위주의 제안이 많아 지역 현안 및 정책사업 제안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듣는데는 한계가 많다는 지적도 이어져 오고 있다.더욱이 군민과의 대화 외에는 공식적인 다양한 계층의 군민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기회는 사실상 없어 다양한 공식 소통창구가 필요하다는 제안도 나오고 있다.한편, 합천군은 이번 군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제시된 군민들의 다양한 제안과 의견은 민선 8기 후반기 군정 정책을 구상하고 추진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으로 활용한다는 입장이다.김윤철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는 군정의 출발점이자 가장 중요한 소통 창구이다”라며 “군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살기 좋은 합천을 만들기 위한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민선 8기 마지막 군민과의 대화는 △20일 가회면, 삼가면, 쌍백면 △21일 대양면, 묘산면, 봉산면 △22일 가야면, 야로면 △23일 쌍책면, 청덕면, 덕곡면 △26일 초계면, 적중면, 율곡면 △27일 합천읍, 용주면, 대병면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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