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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이상기후로 재배여건 안좋았던 벼, 공공비축미 수매 시작
올해 지속적인 잦은 기상이변 속에서 지난 수해피해와 깨씨무늬병 피해까지 겹치며 합천군의 전체 벼 재배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공공비축미 수매가 시작됐다.합천군은 지난 11월 11일 율곡면 율곡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건조벼)에 대한 초매식을 갖고 수매의 시작을 알렸다.합천군에 따르면, 2025년 11월 11일부터 12월 05일까지 진행되는 공공비축미곡 합천군 수매는 가루쌀, 산물벼가 포함된 9,221톤 규모로 40kg 기준 23만포 물량으로 매입될 예정이며 지난해 1…
교육발전위원회 → 인재육성재단으로 출범, 새출발 기대
25년 운영 교육발전위원회 자산 청산 과정 중재단화로 인한 교육사업 다양화 가능할지 주목 지난 11월 14일 지난 25년간 합천군의 대표적 교육사업 기관 역할을 해온 (사)교육발전위원회가 최종 해산을 결정하고, (재)합천군인재육성재단으로의 전환을 마무리하며 새출발을 알렸다.재단설립은 지난해 마무리했지만, 교육발전위원회 정리 부분과 올해 수해 피해 등 외부적 영향 등으로 인해 다소 출발이 늦어졌다.재단법인으로의 전환은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가 지방재정법상 출연금 지원이 불가능한다는 지적이…
주민자치회로 전환 완료했지만, 아직은 걸음마 단계
지방자치의 중심으로 얘기되는 주민자치가 합천에서도 각 읍면별로 주민자치회 구성이 올해 마무리되면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 활동 수준은 주민들의 참여도가 높아도 수렴된 의견에 대한 실행 권한이 없어 지자체에 의존해야 하는 걸음마 수준으로 볼 수 있어 지자체와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합천군의 주민자치기구는 그동안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 오다 올해까지 모두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완료했다.그 가운데 지난 초계면 주민자치회 첫 총회에 이어 합천군 대병면 주민자치회(회장 하상도)도 지난…
합천 인구는 줄어들어도 생활폐기물 배출량은 늘어나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합천군이지만, 생활쓰레기 배출량은 늘어나고 있어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자원순환을 위한 노력이 더 필요하다.합천군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생활폐기물 배출량(10월말기준)은 6,722톤이며, 올해 생활폐기물 배출량(10월기준)은 6,817톤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합천군 인구가 매년 1천명 이상씩 줄어들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1인당 배출량은 오히려 늘어났다고 볼 수 있다.최근 생활양식 변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합천군…
영상테마파크 야간개장 아직 시기상조일까? 반응 낮아
내년에도 특정시기 야간개장 운영 모색 합천군의 대표 관광지라고 할 수 있는 영상테마파크는 지난 코로나 시기 이전 50만 방문객 돌파로 인정 받은 이후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현재는 절반수준의 방문객 수로 감소하며 회복이 느린 상황에서 야간개장 시범 운영도 했지만 반응은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고스트파크 호러축제가 열렸던 8월 한달 동안과 지난 10월 추석 연휴와 함께 주말 시기 2번의 시기동안 합천군이 조성한 영상테마파크 야간 조명시설을 활용한 야간개장 시범 운영을 진행했다.합천군에…
수해복구비 포함, 2026년 합천군 당초예산안 8천881억 원 편성
내년 결산추경, 1조원 넘을 것으로 전망 합천군의 예산규모가 올해 최종 9천억원을 넘기면서, 내년에는 1조원을 넘기는 것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11월 25일부터 시작하는 합천군의회 2차 정례회에 합천군은 올해 마지막인 3회 추경예산안과 함께 2026년 당초예산안을 지난 21일 편성제출했다. 제출한 편성안을 보면 2025년 3회 추경예산안은 전년도 8,671억 원보다 419억 원(4.83%) 증액된 9,089억 원 규모로 예산규모로 첫 9천억원을 넘겼으며, 2026년 당초…
[단체 기고] 합천군 주민참여예산, 왜 장소형 사업에 머무르는가
합천군 주민참여예산, 왜 장소형 사업에 머무르는가 시민단체 ‘함께하는 합천’ ■ 합천군 주민참여예산의 현황합천군은 주민참여예산을 군정참여형, 읍·면 주민주도형, 생활안전형 공모, 그리고 **주민건의사업(비공모)**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선정 결과를 보면, 공모사업 50건(19억 2,800만 원), 주민건의사업 7억 원이 편성되었다. 숫자로는 적지 않은 규모다.그러나 사업 내용은 특정 장소에 시설을 설치·보수하는 형태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대표적으로 …
[그리기로 되새기는 합천의 오늘-26] -“나도 저기 들어갈 수 있을까?”
전병주 작가 (2018년 어반스케치라는 걸 처음 접하고 오늘까지 꾸준히 그리고 있습니다.현재는 합천군사회복지협의회에 근무하고 있어요) “나도 저기 들어갈 수 있을까?” 올 여름, 합천에 새로 짓기 시작한 청년 주택 공사장 앞을 지나던 날이었다. 먼지 날리던 현장을 한참 바라보던 아들이 문득 물었다.“나도 저기 들어갈 수 있을까?”그 짧은 한마디가 바람에 섞여 사라지는 듯했지만, 마음 한 켠 에 오래도록 잔향으로 남았다. 합천군민 이라…
[황강사진관 46]<저 달콤한 둥근 희망을 따먹다 보면...>
잿빛 산자락 너머로 세월을 걸쳐 놓고바람에 잎사귀를 다 실려 보낸 감나무 한그루가 허공으로 치솟았습니다.수묵화에 뿌려진 수백의 붉은 점처럼 하늘 빈 공간에 박혀 보석이 된 열매를 품고 차가운 겨울의 문턱을 넘습니다.하루에 한알씩 저 달콤한 둥근 희망을 따먹다 보면 이 겨울도 어느새 달아나 있겠지요...- 황강신문 편집국
[장터마을 청년농부가 보낸 시 선물 25]-뻘
글쓴이 : 김수연농사를 지으며 든 생각을 글과 노래로 만든다.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기타를 가르치고, 가끔 공연 하러 방방곡곡 다닌다. 뻘 함민복(말랑말랑한 힘 / 문학세계사) 말랑말랑한 흙이 말랑말랑 발을 잡아준다말랑말랑한 흙이 말랑말랑 가는 길을 잡아준다 말랑말랑한 힘말랑말랑한 힘 저는 처음 이 시를 읽었을 때, 깜짝 놀랐습니다. 좌우지간 단단하고 굳세게 살라는 시는 봤어도, 말랑말랑한 힘에 관해 이야기하는 …
[칼럼] 송암 윤한걸 작가의 ‘나는 누구인가’-산모
[송암 윤한걸 작가의 '나는 누구인가']산모 만삭의 몸으로 나한테 왔구나!둘 셋 넷 다섯아주 터질 듯이 영걸은 그 몸을 하고 나에게 왔네! 지난 3월 파종하여불볕 같은 태양을 이고미숭산 가는 길중화동 우륵 공원 안쳐놓고 내 가끔 시나브로 다녀오지만농부의 발 자욱 소리 듣고곡식이 자란다고 하는데한 달에 한 번 두 번 이래서야! 농사 잘 짙은 농부는고추나무 한 포기에 고추 한 근수확한다는데 웃는 이야기도 아가씨들이왔다 갔다 해야 고추가 많이 달린다는 &…
3일간의 뜨거운 유도 승부, 각 체급에서 기량을 뽐내
11월 18일, 8월에 개관한 합천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가 열렸다.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열린 실업유도대회는 한국실업유도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유도회와 합천군유도회가 주관했으며, 전국에서 모인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각자의 기량을 펼쳐보였다.개회식에서는 김윤철 군수와 윤남수 한국실업유도연맹회장을 비롯한 양세명 경상남도유도회장, 이길화 합천군유도회장 등 다양한 유도계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곧 의례와 발언이 이어진 후 경기가 진행되었다.선수들은 …
새로운 야간 축제, 이번엔 운석충돌구 ‘별내린마을 별쿵축제’
11/29 하루 운영, 본 개발 전까진 시범적 성격내년엔 준공 예정인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합천군은 11월 29일 토요일 초계대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한반도 최초 운석충돌구를 테마로 한 ‘제1회 별내린마을 별쿵축제’를 개최한다. 처음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약 5만 년 전 형성된 국내 유일무이한 운석충돌구를 보유한 합천 별내린마을의 강점을 살리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지역특화 야간축제이다. 축제는 16시부터 21시까지 본행사가…
매년 줄어드는 졸업생, 19기 맞은 합천미래농업대학 48명 졸업
지난 11월 19일 황가람 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제19기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 수료식을 통해 총 48명의 졸업생이 나왔다. 합천군의 농업인들의 농업기술력을 높이고, 신규 농업인들의 영농정착에 도움을 주는 주요 교육기관으로 자리잡아 오면 올해로 19기 운영을 마무리했다. 지난 9개월간의 교육을 통해 올해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은 △딸기수경재배반 △한우반 2개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지역 농업 현장에서 수요가 높은 전문 기술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딸기수경재배반은 28명, 한우반은 20명 총…
실업유도대회 개최에 이어 내년엔 춘계 전국남녀대학 유도연맹전 유치
다목적 체육관 준공 이후 전국규모 실내 체육대회 유치가 이뤄지며 지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실업유도대회가 합천에서 열렸는데, 내년에는 합천군에서 전국대학 유도연맹전도 유치하며 열릴 예정이다. 합천군은 지난 11월 19일, 합천군청에서 ‘2026~2028 합천 춘계 전국남녀대학 유도연맹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 주요내용은 2026년에서 2028년까지 3년간 춘계 전국남녀대학 유도연맹전을 개최하는 것으로, 이번 협약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유달형 합천군체육회장, 이대성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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