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백초등학교(교장 윤점규)는 1월 6일(월) ~ 1월7일(화) 1박2일 진주교대 예비교사와 함께하는 스포츠 나눔마당 겨울스키 캠프를 진행했다.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1박 2일 동안 열린 스키캠프는 4~6학년이 참여하여 진주교대 예비교사 강사의 세심하고도 꼼꼼한 스키 강습을 받으며 건전한 여가 문화를 경험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가족의 품을 잠시나마 떠나 선후배가 서로 도와가며 합천에서는 쉽게 경험하기 힘든 스키를 배움으로써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 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었다.

스키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년 스케이트도 재미있었는데 스키는 스케이트보다 더 힘들지만 눈 위에서 하는 것이라 더 신이 난다. 열심히 배워서 더 높은 곳에서 스키로 내려오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스키캠프는 단순한 스포츠 체험을 넘어, 학생들에게 도전 정신과 협동심을 길러주고, 아름다운 겨울 자연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쌍백초 윤점규 학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스포츠 활동 체험을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기며 건강한 신체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