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5-933-7463

뉴스

작성일 2024-12-16

b824a71814f56d265127f386c7a5dd01_1734500302_18.jpg 

지난 12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 신성범(거창함양산청합천 지역구) 국회의원에 대한 지역구 시민들의 항의와 탄핵표결 참여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거창함양산청합천 윤석열탄핵비상행동(이하 비상행동)는 지난 1210일 오전 11시 거창군에 있는 신성범 의원 사무실을 항의 방문하고 탄핵표결 참여와 탄핵찬성을 요구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하지만, 신의원 및 사무실 관계자와는 통화가 연결되지 않아 직접 전달하지는 못해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잠겨있는 사무실 입구에 요구서를 붙여두고 돌아와야 했다.

기자회견을 통해 비상행동은 지난 123일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는 폭거이자 쿠데타이며 내란범죄다. 이제 대통령 윤석열이 아니라 국기문란, 헌정파괴, 내란범이며 즉각 체포해야 할 대상이다.”고 밝혔다.

, 국민의힘 신성범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탄핵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국민을 탄식하게 하였다. 이제 국민의힘이 아니라 내란의힘이라고 조롱받고 있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비상행동은 신성범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내란범죄 방조에 동참하지 말고, 국기문란, 헌정파괴, 내란범를 대통령 자리에서 끌어내리는데 함께하라. 총칼을 국민에게 향하게 한 그 순간, 역사에 씻을 수 없는 범죄를 저지른 것이다. 당리당략에 빠져 국민의 안위를 내란범죄자에게 맡겨 놓을 것인가?”라며 탄핵투표 참여와 탄핵찬성을 요구했다.

비상행동 관계자는 신성범 의원의 지역구인 거창·함양·산청·합천 지역은 전통적인 보수텃밭으로 불리고 있지만, 윤석열 탄핵을 외치는 촛불대회가 매일 열리고 있다, “탄핵표결이 통과될때까지 쉼없이 촛불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