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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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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철거를 마무리한 삼가시장 상설점포의 부지 활용에 대한 고민이 삼가시장 및 주변상권 활성화로 확대될 계획이어서 많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합천군은 지난 712일 삼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삼가시장 상인 및 삼가면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가시장 및 주변 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원래 철거했던 상설점포 건물의 부지에 대한 활용 방안에 대해 연구 용역을 진행하려 했으나, 시장 및 주변 상권 활성화까지 포함해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이번 용역을 통해 시장 현황 분석, 철거부지 활용 방안, 5일장 활성화 방안 등 삼가시장 및 주변상권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만들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5월 시작한 용역은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용역을 맡은 업체 관계자는 활성화를 이뤄내기 위해서는 삼가시장 상인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현재 유명무실한 상태이지만, 이를 위한 계획도 함께 내어오고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참석한 삼가시장 상인과 면민들은 이번 용역에 대해 현장에서 의견을 내었고, 철거부지 활용에 대해서는 크게 주차장으로의 활용과 광장 조성에 대한 의견이 많았다. 

이외에도 쓰레기 분리수거와 수거장 악취문제, 시장 주변 노점상 난립, 주변 상가 물품 인도 점거 등 현재 삼가시장 운영 상태에 대한 지적과 개선에 대한 의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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