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창회 등 입학식에 장학금 성품 전달하며 환영

합천 대양초등학교(교장 장효섭)는 지난 3월 4일 오전 10시 큰빛나래에서 안예린, 최은수 2명의 입학생을 맞으며, 재학생 32명을 비롯해 학부모, 박창열 대양면장, 신경자 합천군의회복지행정위원장, 강원수 대양장학회이사장, 추찬식 사무국장, 강호진 총동창회장, 임재진 대양면이장협의회장, 강상열 대양면주민자치위원장, 정진화 대양면체육회장, 이영란 합천농협대양지점장, 강성진 대양면청년회장, 윤재호 안금리 이장(대양장학회홍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서 안예리 최은수 양 등 입학생 2명에게 총동창회장 장학금과 대양장학회 장학금, 고 이정식 교장장학금(아들 이상철 의령지정초 교사), 41회 동창회(회장 전증섭) 장학금 등 입학생 1인당 120만원을 전달했다. 또, 박창열 대양면장이 학용품을, 지현철 경남FC 대표이사가 축구공 10개를 전달했다.

장효섭 교장은 "오늘 입학식에 총동창회와 기관사회단체장들께서 참석해 입학생에게 장학금과 선물을 전달해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효진 총동창회장은 "우리 모교가 입학생 있는 것이 너무너무 자랑스러우며 앞으로도 총동창회에서 후배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