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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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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정양늪 환경생태해설사 12명을 선정했다고 111일 밝혔다.

현재 합천군은 정양늪 생태관광 활성화 중장기 계획을 용역을 통해 지난해 수립하고, 생태관광을 위환 세부계획으로, 생태관광 기반조성의 일환으로 해설사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418정양늪 환경생태해설사 양성 과정을 개설하고 1차 기초교육과 2차 심화교육 및 소정의 평가를 거쳐 최종 12명을 선정해 지난 1031일 정양늪 생태학습관에서 수료식을 열었다.

각 교육 과정에서는 기초적인 생태학 및 각종 동식물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유아 대상 생태교육 등 수준별 해설도 가능하도록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환경생태해설사들은 정양늪을 찾는 관광객 및 체험 프로그램 신청자에게 습지와 생물의 다양성과 중요성을 알리게 된다. 정양늪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는 활동 외에 환경생태 분야의 교육이 필요한 일반인, 학생,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교육활동도 하게 된다. 

박창열 환경위생과장은 기후변화가 지구적으로 중대한 문제가 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과 지침 등을 마련해 환경생태해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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