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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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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희목)는 지난 1016일부터 관내 4개면(쌍백·삼가·가회·대병)지역의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이용어르신 1024명을 대상으로 삐뽀삐뽀 119’ 안전지원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10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손수 팔찌를 만들며 창의성과 자기 표현 능력을 증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로 인한 응급상황 발생 시 팔찌에 적힌 보호자 전화번호를 통해 보호자에게 신속하게 연락이 닿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삼가면 거주한 어르신은 아들의 연락처를 외울 수 없었으나 팔찌를 보며 아들 연락처를 외우는 공부가 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희목 센터장은 퇴화하기 쉬운 소근육 훈련을 통해 신체적 잔존기능을 유지 및 강화하고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로부터 빠른 대처가 가능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 제공하는 방문 복지 서비스로,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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