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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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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읍면별 입장식 중 용주면은 놈놈놈’,‘안전체험관’,‘농산물’,‘용 상징물등 다채롭게 꾸며진 모습을 선보였다배기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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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속경기 중 씨름대회에 나선 면별 선수단이 겨루는 모습©배기남기자

 

합천의 대표 축제인 제39회 대야문화제, 34회 군민의날, 42회 군민체육대회가 지난 9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2023희망 행복합천이라는 주제로 민속행사와, 체육경기, 전시 및 공연행사 등으로 나뉘어 일해공원(생명의숲) 야외공연장 및 합천읍 일원에서 열렸다.

합천대표축제 답게 행사기간 중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곳곳에 낙엽이 떨어지며 가을을 맞이하는 풍경속 무더위 여름날씨를 체감해야 했고, 최저기온도 22도를 넘어 저녁시간에 치러진 무대행사에는 비로 습도마저 높아 체감 온도가 더 높았고, 행사기간 중 마지막날인 918일은 낮 최고기온이 31.5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축제 첫날인 915일 비가 내리는 날씨속에 시작됐으며,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17일에는 신라충신 죽죽장군을 기리는 제례와 군민의 안녕과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해인사 성화 채화 봉송행사, 재외향우와 군민이 참여하는 제등행렬과 전야제가 펼쳐졌고, 군민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전야제에서는 불꽃놀이와 읍면노래자랑, 김다현 트롯가수가 초대가수로 출연하여 축제의 밤을 군민들과 함께 했다.

마지막 날인 918일 군민의날 기념행사 및 군민체육대회가 진행된 본행사는 대종각 광장에서 출발하여 공설운동장으로 진행하는 읍면선수단 입장과 가장행렬이, 서막식에서는 군민의장 시상과 효자효부 선발표창식이 치러졌다.

식후 행사로는 공군 군악대 공연과, 고신대 태권도 시범, 어르신건강체조, 합천군풍물연합회의 신명나는 놀이한마당이 진행되며 민속경기가 치러졌다. 

이후, 폐막식은 푸짐한 경품추첨과 함께 지역출신 인기가수 안성훈씨의 초청 공연속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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