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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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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합천 죽죽정에서 제10회 합천군수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합천군 궁도협회(협회장 최종석) 주최, 합천 죽죽정(사두 강보순) 주관으로 코로나19로 인해 2017년 대회 이후 6년 만에 열린 것으로, 전국 300여 정1,5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지난 28일 열린 개회식 행사에서 강보순 죽죽정 사두 외 사우 90여 명은 합천의 체육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길 바라면서 체육문예진흥기금 2백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노년부, 여자부, 장년부, 실업부로 구분된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단체전은 부안심고정 1, 밀양영남정 2, 합천의룡정이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노년부의 장수벽계정 노순채, 여자부의 경주호림정 김은실, 장년부의 전주천양정 민병구, 실업부 의령군청 김정수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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