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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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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책초등학교(교장 정명숙)는 여름방학을 맞아 724일부터 25일까지 전교생 14명과 관내 신청 학생 및 교원을 대상으로 지역 연계 여름 그림책 철학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철학적 탐구공동체를 활용한 고차적 사고 키우기란 주제를 가지고 관내 초계초, 용주초 학생과 관외 경북(영천), 창녕 초등학교 재학 학생이 함께 참여했다.

학생 그림책 철학캠프는 나 안해로 맥락에 맞게 이해하는 방법 작은 꽃으로 그림의 의미를 성찰직선과 곡선,거짓말로 책 속의 주제를 질문 만들기 통해 학생 스스로 고차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캠프를 진행됐다.

학생 캠프에 참여한 관내 초계초 6학년 학생은 평소 수업 시간에는 선생님이 질문하시고 우리는 대답만 하는 수업을 했었는데, 이 수업은 우리가 질문하고 우리가 대답을 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림책 교원캠프는 교원들의 수업 참관과 실제 수업 참여 두 방향으로 진행하였다. 평소 철학적 탐구공동체 방법을 접해보지 못한 교원을 위해 수석교사의 실제 수업을 참관하여 철학적 탐구공동체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실제 수업 참여를 통해 체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철학적 탐구공동체 동서남BOOK’ 회원으로 활동하는 김○○ 교사는 실제 수업 시간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지켜볼 수 있었고, 어떻게 발문 하여야 아이들의 사고가 확장되는지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방학이 끝나 학교로 돌아가면 우리 반 아이들에게 접목하고 싶다.”는 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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