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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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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강의 맑은 물과 은빛 모래’,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 휴가지라는 주제로 지난 729일부터 86일까지 9일 동안 정양레포츠공원에서 열린 ‘2023 합천바캉스축제가 합천군 추산 6만명이 방문하며 마무리됐다.

그어느때보다 무더운 폭염속에서 치러지며 축제를 찾는 방문객의 발길이 많았으며,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에어바운스 워터풀장은 사전예약제로 무료로 진행돼 조기 매진되기도 하며, 정양레포츠공원 내 시설인 바닥분수, 유아 물놀이장에서도 아이들과 부모들이 같이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많았다.

, 새롭게 선보인 수륙양용차 아르고체험을 통해 방문객들은 황강 모래사장과 강물 속을 달리며 짜릿한 스릴을 경험할 수 있었다. 

무더웠던 폭염시기만큼 무더위를 잠시라도 잊기위한 발걸음은 저녁시간에도 이어지며, 매일 진행된 벌룬쇼와 마술쇼 공연외에도, 저녁시간마다 다채롭게 준비된 버스킹 공연에도 이어져 여름밤 무더위를 식히며, 일상 속 힐링 휴식처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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