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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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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초등학교(교장 이점남)6월 중순 이후 계속된 장마 사이사이 맑은 날을 가려, 본관 뒤편 낡고 바랜 옹벽의 벽화를 재도색하는 작업에 나섰다. 빨강, 노랑, 파랑, 흰색 사각형의 조합에 검정 선과 테로 마무리되는 화가 몬드리안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벽화 작업이었다.

미술과 수학을 접목한 몬드리안 벽화로 새롭게 탈바꿈한 초계 담벼락은 오랜 시간 교직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동참하여 얻은 결과물이다. 더욱이 이곳은 등하교 및 급식소 이용 등으로 출입이 잦은 학생들의 시선이 자연스레 가닿는 곳이라 학생들의 심미적 감성 계발과 안정된 학교생활을 돕는 의미가 깊다. 

새롭게 탈바꿈한 초계 담벼락의 벽화는 지역주민들로부터 놀라움과 함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초계초등학교는 학생들의 활기찬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 공간을 새롭게 변화시키는데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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