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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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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경로당 183개소(에어컨200)를 대상으로 전문 청소업체를 통해 지난 616, 경로당 에어컨 청소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폭염 시 경로당이 무더위 쉼터로서 주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장소 제공과 안전한 경로당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되었다.

경로당 에어컨 청소작업을 지켜보던 삼가면 소재 경로당 회원은 에어컨을 설치하고 처음 있는 일인데, 속 시원히 청소를 해주니 에어컨 바람이 세게 나오고 시원해 이번 여름 더위는 꼭 경로당에서 피해야겠다.”고 하였다.

에어컨 청소 사업은 기본적인 필터 먼지 제거 뿐만 아니라, 완전 해체로 냉각기를 소독하여 곰팡이와 진드기를 비롯한 각종 세균들을 제거하여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절전 효과로 전기요금도 아끼고 에어컨의 성능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고령으로 에어컨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곰팡이로 인한 호흡기 질환 등 건강이 우려가 되어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필요하다 싶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에서는 노후화되거나 고장난 경로당 냉ㆍ난방기 교체 사업도 함께 추진하여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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