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5-933-7463

뉴스

작성일 2023-06-24

가야면 주민과 도서관 직원이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가야면 주민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콘서트627() 저녁 7, 가야산독서당 정글북 야외무대에서 퓨전국악밴드 비원을 초청하여 열릴 예정이다.

초청된 퓨전국악밴드 비원꼭 이루고자 하는 비장한 염원이나 소원이라는 뜻을 품고 2019년 창단되었으며, 여러 장르에서 연주되는 악기들이 국한되지 않는 영역으로 뛰쳐나와 경계가 없고 자유로운 음악을 추구하는 연주자들이 모여 창단된 공연팀이다.

이번 행사는 가야산독서당 정글북(관장 김정숙)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한국문화예술협동조합(경상권)이 주관한 ‘2023 문화가 있는 날 직장 문화활동 지원사업, 문화로운 직장에 선정되며 준비됐다.

문화가 있는 날 직장 문화활동 사업은 선정된 직장이 기획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능동적 문화 향유자로 성장하고, 직장과 지역 사회와의 관계망을 형성·확장하여, 직장과 지역 사회의 상생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공모사업이며 경상남도교육청 산하 기관으로는 가야산독서당 정글북이 유일하게 선정되어 이번 콘서트에 이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직장 문화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정숙 관장은 문화가 있는 날 직장 문화활동 사업을 통해, 도서관 직원들의 문화 감수성을 충족하고 다채로운 문화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가야면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의 독서문화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