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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5-01

코로나로 중단됐던 합천군 어린이날 행사 재개

 

가정의 달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합천군 곳곳에서 가족과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치러질 예정이다.

우선 55일 합천군어린이대잔치는 지난 2019년 야외행사 이후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지만, 22회를 맞이한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일해공원 야외공연장과 그 주변에서 무대행사, 먹거리마당, 체험행사등이 치러질 예정이다.

합천군에 따르면, 무대행사로는 마법&벌룬공연/인형극/저글링 공연/태권도시범단 공연/풍물놀이 등이 치러질 예정이며, 지역내 기관들이 마련한 각종 체험(소방,건강증진,액자만들기,에코백만들기,바구니만들기 등등)도 준비되어 있다.

 

안전체험관 어린이날 당일 예약없이 이용 가능


용주면에 위치한 경남 안전체험관은 평소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었지만, 어린이날에는 예약없이도 무료로 체험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벤트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작은 놀이공원(그늘쉼터, 에어바운스, 레일기차, 비트앤덩크)을 조성하며, 돗자리도 대여한다.

체험으로는 소방관 옷 입고 포토존 찍기, 소방캐릭터 영웅이와 사진찍기, 소방차 연필꽂이 만들기 등의 체험도 가능하다.

 

영상테마파크·대장경테마파크 특별 행사 준비

 

영상테마파크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캐리와 친구들이 함께하는 동화나라 페스티벌축제를 55일부터 7일까지 총 3일간 진행하며, 전시는 55일부터 18일까지 총 14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캐리 싱어롱쇼가 매일 13시와 15, 2회가 진행되며, ‘샤이닝 스타14시에 1, ‘키즈 펀펀 EDM 동요 파티16시에 1회 진행되며 어린이 플리마켓, 에어바운스 체험, 캐릭터 포토존은 합천영상테마파크 운영 시간 내 상시로 진행된다.

대장경테마파크에서는 봄맞이 주말 이벤트를 준비하고, 55일부터 521일까지 주말 및 어린이날 총 7일 운영한다.

메인 행사로 대장경테마파크 야외 공연장에서 캐릭터 밴드 공연, 코스프레 댄스 공연, 마술쇼, 버블쇼가 진행된다. 각 공연들은 정해진 날짜마다 하루 3번 공연하며, 입담 넘치는 사회자와 함께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다양한 부대행사로 이벤트 기간 중에만 만날 수 있는 보물찾기, 대형윷놀이와 땅따먹기, 달고나 체험도 준비돼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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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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