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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22-02-18

[김희곤의 세상만사] 새천년 만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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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곤 (전 부산국세청 감사관, 합천 향우)

 

고향으로 돌아가야지

선견지명이 뚜렷한 향우님들

낙향하여 나를 낳아 키워준 따스한 품안

고향으로 되돌아와 후학들을 보살피자고

황강강변을 찾아 온다

 

무엇에 홀렸는지 무슨 충동 받았는지

고향을 등지고 하나둘씩 떠나가는 부류속에

함께 어울려 허둥지둥 헤맨 세월 동안

반평생을 빚 만지고 살아왔다

 

개인이 빚을 지면 가계부채요

나랏돈 함부로 흥청망청 사용한 것은

국가 채무다

경제라는 이름조차 제대로 몰라 갱재

부르던 IMF 주인공 ‘YS통치자나라를 빚

더미로 물려준 그 때 그 사람!

 

시할머니 은비녀, 시누이 결혼반지,

막내둥이 돌 반지 찾아 장롱을 뒤져

외환위기 거뜬히 이겨낸 슬기롭고 당찬

그 얼, 애국충정 온 누리에 본보기가 된

대단한 국민이다

 

말세다!

제 정신이 아니다

어느게 암까마위인지 어느 누가 숫까마기인지

대권이 무엇이길래 통치자가 무엇이길래

늙은이 젊은이 제 정신 아니다

 

올해는 임인년

표독하고 버금찬 검은 호랑이!

지사가장 없이 날뛰는 표범들을

조심조심 다루어야 할 중차대한

임인년! 새해 벽두에!

 

일편단심 자칭 애국 호랑이에 물려가도

정신을 바로 잡고 만민을 이끌어 가야 할

지도자급 정치인들 사색당쟁 이합집산,

동분서주 정신이 없다!

 

내가 정권을 잡는 날 가만두지 않을거야!

암탉이 먼저 울어! 김치국물 어디있나?

머지않아 인간이 어떻게 손도 써 볼 수 없는

대변혁이 이 지구상에 찾아온다!”

이것은 지난날 동서양에 출현했던 인물로

주요 성직자들과 큰 깨달음을 얻은 이들

 

지순한 영성으로 인류의 미래를 노래하며

경고한 한 말씀을 기록에 남겼으니

택리지 저자 예언가 이중환은

우리나라 명산 <가야산 소백산 오대산>중에서

특히 가야한 동북쪽 만수동은 삼제

(전쟁 질병 가뭄홍수)가 들어오지 못 하는 곳으로서

계룡산 800년 도읍지 후새 천년 천지창조

후천시대(21세기초반) 새도읍지로 선인도반들이

초석이 되어 큰 몫을 할 것이라 일러주셨고

 

긴 역사 오랜 전통 가야시대로부터 해인사

상봉 우두산에서 암소 울음 크게 울 적에

새천년 주인공으로 등단하실 진인이

해인을 들고 오신다!고 예언하였다”(격암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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