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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12-06

합천군의회(의장 배몽희)126일 제259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심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행정사무감사 및 추경예산안 처리결과를 통과시켰다.

이날, 군의회는 먼저, 2022년도 예산안을 상정하고 문준희 군수로부터 제안설명을 하는 시간을 갖고, 다음으로, 지난 9일간에 걸쳐 실시된 2021년 행정사무감사결과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는 위기가구 긴급생계 지원관리 철저 주민서비스박람회 행사 변화 필요 농업인이 공감하는 군 홍보물 제작 등 11건을 시정요구하고, 처리요구 18, 건의 31건의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특히 건의요구에서 시설관리공단 설립, 인구증가시책, 체육대회 유치 시 지역민과 협업 추진과 귀농귀촌자 사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 2021년 제3회 추경예산안“2회 추경 대비 685,500만원이 증액 편성된 7,0919,100만원으로 제출됐으며 국도비 보조금 집행잔액 반납 등 정리 조정하는 예산으로 판단돼 원안가결됐다.

이어진 군정질문에서 정봉훈의원은 농업용 지하수 50% 지원사업과 양파·마늘 스프링클러 50% 지원사업 수행 여부를 질문했고, 권영식의원은 서흥여객 보조금 산정과 향후 동일한 사태방지를 위한 관리대책에 대해 질문했다.

이후 군의회는 신경자 군의원의 대표 발의로 남명 조식선생 역사 교과서 수록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결의문에서 학문의 실천을 강조하는 남명선생의 사상과 학문은 지식에 비해 실천이 부족한 작금의 세태에 큰 깨달음을 줄 수 있으므로 교육부와 관련기관은 초··고등학생의 새 교과서에 남명의 경의사상과 학문을 수록하여 미래 국가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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