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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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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지난 625일 소상공인연합회, 군 관계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 소상공인지원센터(합천읍 대야로 8931, 2) 개소식을 가졌다.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한 합천군 소상공인지원센터는 202141일부터 운영했으며, 경상남도 내 군 단위에서는 최초로 운영하는 것이다.

소상공인 지원센터는 최저 임금상승과 코로나 19 확산 등으로 소득감소 및 경영악화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방안으로 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의 건의를 받아들여, 이번에 개소하게 되었다.

소상공인 지원센터는 세무, 노무, 법률 등의 전문위원을 위촉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주말, 공휴일 제외)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개선 등 권익보호에 관한 사항, 소상공인 애로사항 및 정책건의, 소상공인 사업영역 보호를 위한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 유장민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이번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며, 소상공인지원사업에 한 업체도 빠지지 않게 홍보·안내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축사에서 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을 대표하여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해소 및 권익보호에 힘써 줄 것을 바라며, 또한 소상공인 육성자금지원, 정부 지원사업, 제로페이 사업 등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들을 소상공인들이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합천군 소상공인들 사이에 소통의 징검다리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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