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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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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 국가다!

루이 14세가 한말이다.

 

온 누리 하늘 아래가

모두 임금의() 땅이요

 

땅위의 나뭇가지

모두 임금님의 신하이거늘

 

나라 재목 인재(人才)

고루 등용하지 않으시니

나만 혼자 외롭게 간청하다가

괜히 입술만 부르텄네!

 

어떤 이는 성심전력(誠心全力)

나랏일 보살피는데 골몰하고

어떤 이는 빈둥빈둥 노닥거리며

들락날락 큰소리만 치네!”

<시경 소아 북산편>

3천여년전 머언 옛날 중국에서

하늘에 천신제(天神祭) 올릴 때

부르는 노래(頌歌:송가)

 

수천년 역사의 굴곡 된 흐름 속에

산천은 의구한 그대로 인데

인심은 조변석개 변화무쌍

지역따라 고을따라 풍물이 다르고

각양각색 천차만별이다.

 

온 세계가 새지평을 향해

발돋움 용트림 하느라

변화의 물결을 헤쳐가느라

지혜를 모아 땀을 흘리고 있다.

 

이대로는 안 된다.

해묵은 꿈에서 깨어나야 한다.

더 많이 가진 자 큰 덩어리 내려놓고

더 많이 누리는 자 만루에서 내려와라

모든 것 내 것이 아닌 우리들 것이다.

 

격량이 몸부림치는 험난한 세파에

온건하게 살아남으려 거든

나락으로 침몰하기 일보직전

국운(國運)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

소명(召命)을 품은 자라면

 

대통령도 관료도 정치인도, 그리고 일반국민도

어느 누구 가릴 것 없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환골탈태(換骨奪胎) 변해야한다.

 

 

3천만 일반노동자 여름 겨울이 없다.

나으리 그리고 철밥통 부류들

하계휴가 어디로 가나?

호화태평 콧노래 구성지다

각본에 따라 연출사진 찍고 폼 잡고!

 

안락의자에 다리 뻗고 앉아

미래의 가상현실을 혼자 그리며

변치 않는 내일도 모르는 풍각쟁이

농사짓는 사람 젊은이 없어

농촌이 폐허가 될 것

명약관하한 일인데

8.15경축사, 6.25기념사, 대통령담화문도

그 여인의 손끝에서 가필정정 연후에라야

방송이란 백마를 타는 작품이 되었다니...

한마디로 참! 대단한 여인이었나 보다

 

밤도둑 고양이처럼 큰집후문으로

살짝 숨어든 여인에 홀려

조용한 북악산을 벌집처럼 들쑤셔 놓은

국정농단최순실

 

북안산 푸른 집에 불러들여 대령시켜 놓고

열중쉬어! 차렷! 받들어 총!! 시켜놓고

하나하나 불러들여 자~어쩔텐가!

두 눈 부라리며 어명이오!!

배겨날 장수 어디 있나?

 

천연자원 지하자원

보잘 것 없는 나라에서

가공무역으로 수출 강국

세계10대 경제대국 만드는데

선두주자“S재벌수장

 

마약,밀수,불량식품,탈세도

아닌 뇌물죄로 추달한다?

! 안타깝고 답답하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이목이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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