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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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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이주홍어린이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소민호 아동문학가가 유물로 말하는 다라국이라는 주제로 문학콘서트를 했다. 소민호 작가는 대양면 출신 부산 향우다.

 

이날 콘서트에는 손국복 현 합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자 합천예총 회장을 비롯한 지역 예술인, 문인, 합천고 핫들인문학독서회 회원 15명 등이 함께 했다.

 

소민호 작가는 2010831일에 다라국 소년 더기(이준선 그림, 출판사 섬아이)를 출판해 합천의 고대사를 아동문학으로 다루기도 했다. 소민호 작가는 내 고향 합천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작품에 이어 나갈 생각이다. 7월에 출간 예정인 작품도 대야성 장수 죽죽을 다룬다.”라고 했다.

 

합천문인협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2015년 합천예술제(726~731)로 이어진다.

 

-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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