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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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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숙 대표가 전시 참가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임임분

 

529()부터 31()까지 2회 임희숙침선방 회원전이 합천문화예술회관 전시관에서 열렸다. 전통 조각보, 누비옷, 가리개, 장신구 등이 출품된 이번 전시는 합천에서 열린 첫 임희숙침선방 회원전(참여회원:장동숙, 오진경, 이세령, 조연하, 송민숙, 임희정, 이도은, 호소카와 치에, 김평렬, 정순영, 정서영, 천효진, 고 마수연)이기도 하다. 이들의 첫 전시는 서울 인사동에서 20135월에 했다.

 

<임희숙침선방> 대표 임희숙씨는 서울에 터를 잡고 활동해왔으나 봉산면 주민 안명진씨와 혼인하면서 공방도 합천으로 옮기고 전시도 합천에서 하게 됐다. 52916시 전시 개장식에는 하창환 군수를 비롯한 지역 단체장, 지역민이 어우러져 전시를 축하하고 전시품을 관람했다.

 

-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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