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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16-08-30

야로지역의 발전을 위한 5개 프로젝트 담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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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로고등학교

 

야로고등학교 학생들이 ‘2016 경남학생창의력페스티벌에 참가해 인제대 총장 특별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6 경남학생창의력페스티벌은 지난 819일과 20일 이틀간, 창원 북면초등학교에서 2·3차 대회 및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는데, 참가한 야로고등학교 앗-싸 야로팀(김다영, 김형경, 장미진, 최혜윤)은 야로의 BEFORE & AFTER의 주제로 지난 61차 발표 75팀 통과 후 2개월간 야로지역의 발전을 위해 5개 프로젝트 구정리 솟을나무 산책로 홍보, 가야산 아래 한여름 별 헤는 밤, 야로면 중학생들의 미리 가보는 고교-마중물과학교실, 해피-~ 학교 진입로 벽화 그리기, 가야천 수질 개선 등 다양한 활동들을 발표해 인제대 총장 특별상을 수상했다.

 

올해 6회째인 경남학생창의력페스티벌은 초··고등학교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협력적 문제해결능력 및 토론능력, 리더십 등 입체적인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 5월에 치러진 1차대회에는 역대 최다인 195팀이 신청해 행사에 대한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재근 경남일보사장, 김정재 도교육청 교육국장, 김향숙 인제대 창의력교육센터장, 안영식·정주영 동의대 교수, 김선아·김상희 조선대교수 등 창의력페스티벌 관계자 및 학부모 학생 4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야로고등학교 -야로팀원들은 행사를 마치며, “생활주변에서 꼭 해결해야 할 문제거리를 4명이 한 팀이 돼 스스로 찾고 그 문제거리를 협력해 해결한 결과를 각 팀이 발표하고 다른 팀과 어울려 해결과제를 토론 비판 평론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 융합적 생각과 성취감을 가질 수 있어서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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