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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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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이 있는 가회면에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신백화고에 이어 오미자가 올해 첫 수확을 기다리고 있어, 함께 주력 건강식품으로 밀고 나갈 모양을 갖추고 있다.

 

오미자를 재배하고 있는 황매산오미자영농조합법인의 대표 정기섭씨는 물 좋고 공기 좋은 황매산 청정지역에 맞는 새로운 소득작목을 찾던 중 오미자의 매력에 푹 빠져 2014년 합천군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가회면 둔내리 일대에 묘목 10,000주를 심기 시작하여 작년까지 20,000주를 심어 온갖 정성을 다해 키워 올해 첫 수확에 들어갈 예정이다.

 

법인 대표 정기섭 씨는 농작물은 주인 발자국 소리를 들으며 무럭무럭 자란다고 하였다. 매일매일 정성을 다해 키웠지만 황매산의 물과 바람과 햇살이 더 많이 키웠다.”건강을 생각하는 현대인에게 맞는 최적의 식품으로 사람에 비유하면 팔방미인에 해당된다.”면서 많은 애용을 부탁했고, 황매산 가는 길에 위치한 오미자 재배단지를 방문하면 시원하게 탁 트인 전망에 저절로 힐링이 되니 한번쯤 농장을 구경해 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법인은 황매산 아래 청정지역인 가회면 둔내리 산 32-1번지 일대 6,000규모를 갖고 있으며, 황매산의 물과 바람과 햇살이 키운 오미자가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면서 알알이 영글어가고 있다.

 

정수용 가회면장은 신백화고와 더불어 오미자를 가회면을 대표하는 건강식품으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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