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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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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청이 11월 22일(화), 새마을 운동합천군지회 회의실에서 새마을운 동합천군지회(회장 윤정호)의 주관으로 여성결혼이민자 18명과 각 읍·면의 새마을부녀회장 18명 간의 한국 친정어머니 되어주기 결연식을 했다.

이번 결연 사업은 입국 초기 여성결혼이민자의 빠른 한국생활 적응 및 문 화격차 해소를 위한 정서적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결연에 참석한 여성결혼이민자들은 결혼한 지 3년 이 채 되지 않은 이들로 대부분 시부모님이나 친정부모님이 곁에 안 계시는 등 낯선 환경으로 인해 한국사회 적응에 다소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대상자들로 선정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날 결연식에서는 새마을부녀회장 (Mentor)과 여성결혼이민자(Mentee) 간에 결연증서를 교환하며 1:1 모녀관계를 맺는 한편 서로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방향제 등 생활소품을 함께 만들어보고 담소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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