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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3-21

건강한 보수를 지향”,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지지 모임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을 지지하는 모임 중 하나인 인망포럼이 합천에서도 결성되며, 초대회장으로 문준희 전 도의원을 선출했다.

인망합천포럼은 어지러운 정국해소에 한알의 밀알이 되고자 발기총회를 지난 313일 금강예식장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기총회에는 고영진 경남상임대표(전 교육감) 안홍준 중앙상임대표(전 국회의원) 김권수 (인망진주포럼대표) 차신희 (전 통영부시장) 과 합천지역 95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건강한 보수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와 지역의 미래를 함께 걱정하고 토론하는 사랑방 역할을 인망합천포럼에서 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초대회장으로 문준희 전 도의원이 선출되었고, 회장은 대회사에서 건강한 보수와 건강한 진보가 선의의 경쟁을 해야 나라의 미래가 밝아진다며 인망합천포럼은 건강한 보수를 만들기 위해 강연이나 토론등을 통해 진실한 정보로써 바른 애국을 하자고 강조했다.

, 이날 결성 이후 첫 움직임으로 지역내 강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중앙에서 추천하는 강사진을 살펴보고 조만간 합천군민들을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인망포럼은 전국조직으로 인망합천포럼의 취지에 찬성하며 동참하고자 하면 운영위원회를 거쳐 참여할 수 있다고 한다.

인망합천포럼 관계자는 인망(人望)이란 좋은 희망을 담은 사람들의 모임이란 뜻이며 사람이 희망이다라는 뜻도 내포돼 있다.”고 설명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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