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산면 기관장협의회, 희망지역아동센터에 사랑의 선물 전달​

합천군 묘산면 기관장협의회는 1월 24일 관내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자녀들을 돌보고 있는 ‘묘산 희망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생필품 과 간식을 전달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사랑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2007년도에 개소한 묘산 희망지역아동센터에는 23명의 아동·청소년이 생활하고 있으며, 김남희 센터장의 관심 하에 남명학습관 입소자를 배출하는 등 학력 신장은 물론 인성과 예절을 중점적으로 지도하며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전인적 교육에 힘쓰고 있다.

기관장협의회장인 김해식 묘산면장은 “어린이들을 사랑으로 보듬는 아동센터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이곳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