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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2-06

내년 상반기 중 열 예정, 덕곡 대동보건진료소는 이전 신축 예정

 

합천군보건소가 “2017년 보건복지부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국비 포함 355백만 원) 2017년 의료취약지역 보건기관 기능보강사업비(도비 포함 399백만 원)를 확보해 내년에 덕곡면 대동보건진료소는 이전 신축하고 청덕면 낙진보건진료소는 신설한다고 밝혔다.

현 덕곡면 대동보건진료소는 1984년 건축된 시설로 내부시설 노후와 지방도 인접으로 주민들의 안전성 미확보 등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설될 청덕면 낙진보건진료소는 지역여건상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고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으로 이를 위해 합천군은 2016년 폐교(낙진초등학교)인 토지를 매입완료해, 현재 보건진료소 신축을 위한 기본 및 실시 설계를 하고 있다.

이전·신축될 대동보건진료소(연면적 164)와 신설될 낙진보건진료소(연면적 165)는 지상1층 규모로 내년 상반기 중 폐교를 철거 뒤 착공해 이르면 상반기 내에 개소 예정이다.

합천군보건소는 신설되는 대동, 낙진보건진료소는 진료실, 건강증진실, 대기실 등 충분한 진료공간과 다양한 현대식 건강증진장비를 갖추어 의료취약지역 마을주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명기 합천군보건소 소장는 개선된 보건진료소를 통해 고품질의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주민쉼터 역할까지 수행해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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