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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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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청

 

1031(), 합천군청이 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선유풍물연구소>(대표 정형석)1029(), 합천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작연희 초연 <용개통통> 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군청은 현대사회의 물질구조에서 차츰 퇴색되어가는 남성적 기운을 상징화해 드러내는데, 이번 풍물연희에서 등장하는 용개의 의미는 남근을 말하며 통통은 북을 친다는 뜻으로, 남성적 기운을 지닌 힘찬 가락과 생활에서 감각적으로 지속되어온 리듬을 표현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합천 전통예술인 합천 대평군물농악, 죽광대, 향토민요 등을 콘텐츠 한 악가무 일체의 연희극으로 관람객들에게 눈과 귀가 즐겁고 흥이 나는 종합 예술을 보여주었다.”고 설명했다.

이 공연은 ‘2016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 3월부터 상주한 <선유풍물연구소>가 맡았다. 그동안 이 단체는 문화예술회관에서 상주하며 총 6회 공연을 했고 이번 <용개통통> 공연이 그 마지막이었다.

 

-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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