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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1-08

쌀 소비 촉진을 위한 1111일 가레떡데이 행사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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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우 먹는 날을 맞아 합천한우협회에서는 115일 영상테마파크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료시식행사를 했다. 배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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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쌍책초등학교 학생들의 가래떡데이 행사
. ©합천여성농업인센터

 

블랙데이, 빼빼로데이 등 특정날짜를 상품 홍보 및 마케팅을 위해 활용하는 사례가 많다. 합천군도 98국밥데이로 자체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1일은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로 활용되고 있으며, 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지부장 이상봉)에서는 ‘111,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의 취지를 합천군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115일 한우 불고기 무료시식 행사를 했다.

이날 무료시식 행사는 오는 합천군 용주면에 있는 영상테마파크 내 경성역 앞에서 한우불고기 55kg, 250만원 상당을 영상테마파크를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했다.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 최근 청탁금지법 시행 등으로 한우고기 소비가 위축되면서 한우농가가 스스로 돌파구를 찾고, 소비자에게 한우사랑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온 나라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했다.

, 1111일은 흔히 빼빼로데이로 사용되고 있지만, 농민단체를 중심으로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해 가래떡데이로 활용하고 있다. 합천군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신미정)와 합천군여성농민회(회장 이춘선)는 이날 가래떡을 지역 학교와 거리 곳곳에서 나눠주며 우리쌀 소비 촉진 홍보를 할 예정이다. 이 단체들은 매년 가래떡데이 행사를 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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