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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1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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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청

용주면 월평리 용문전력()의 이점용 대표가 105일 용문전력 회사 마당에서 시각·청각 장애인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 200여명을 초청하여 한마음 단합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하창환 군수, 김성만 군의장, 진상도 합천경찰서장, 류순철 도의원, 김종화 경상남도 시각장애인연합회 부회장 및 김창수 한국전력공사 합천지사장을 비롯한 전기 관련 임직원들이 함께 했다. 용문전력()은 해마다 10월에 시·청각 장애인을 초청하여 한마음 단합대회를 열었고,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

이점용 대표는 한마음 행사를 통해 장애인의 아픔을 이해할 수 있으며, 기꺼이 행사에 참석해 준 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맙다는 마음을 표하며 희망과 감동을 전했다.

이날 참석한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들은 해마다 장애인을 배려하여 이런 행사를 베풀어 주고, 평소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열심인 용문전력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용문전력() 임직원 부인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되어 시·청각장애인과 보호자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게 하였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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