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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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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청

합천군청이 105일 합천군 대양면 정양늪 일원에서 우리 고유 어종인 토종 미꾸리 5만미를 방류하는 행사를 했다. 이번에 방류된 미꾸리 어린고기는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키워낸 길이 4cm 내외의 어린고기로, 정양늪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꾸리는 여름철 하루 동안 1,000마리 이상의 장구벌레를 먹이로 섭취하는 등 해충 방제에 효과가 있고 하천의 수질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에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방류어종으로 사랑받고 있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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