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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1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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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장 참가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배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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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를 받아든 학생들이 시를 쓰고 있다
. ©배기남

지난해부터 초등학생들도 함께 참여하기 시작한 한글사랑 황강백일장대회가 923() 오전, 합천읍 생명의숲 야외무대에서 22회째를 맞으며 열렸다.

문인협회합천지부(회장 송영화) 주관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는 지역 초등 4·5·6학년생들과 중고생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해 가을날씨의 따뜻한 햇살아래 야외무대 주변에서 흩어져 창작의 시간의 보냈다. 이번 대회 시제는 코스모스’, ‘지진’, ‘가을비’, ‘올림픽’, ‘질투’, ‘황매산억새’, ‘오디션이었다.

지난해부터 황강백일장 행사 명칭이 한글사랑 황강백일장으로 변경됐으며, 초등학생들까지 참여하도록 하면서 장르별 시상에 이어 전체 대상인 합천교육장상도 새로 신설되어 시상한다.

11작품 출품한 작품들은 심사를 거쳐 입상 결과는 해당학교에 통지하고, 합천문학회 홈페이지에서 게시될 예정이며, 장르별 시상(40여명)11월에 예정되어있는 <문학의 밤> 행사에서 함께 치러질 계획이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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