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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7-05

630(), 합천군청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성별영향분석평과와 양성평등에 대한 군청 공무원 교육을 했다. 이 교육의 강사는 경남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 신미란 컨설턴트(창원여성살림공동체 사무국장)였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법령·계획·사업 등 정부의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해 정부 정책이 성 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다.

합천군청은 공무원의 양성평등 의식강화를 위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명 포함, 60여명이 성별영향분석평가·양성평등 교육을 받았다.”고 했지만 교육 뒤 신미란 강사는 합천군청 공무원 교육은 가까운 창녕이나 함양에 비해 호응도가 낮은 편이라 아쉽다. 나름의 사정이 있겠지만, 기획감사실이나 행정과에서 이 교육에 힘을 실어줘서 더 많은 공무원이 교육에 참여하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어야 이 사업 본래의 취지가 군정에 반영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했다.

7월 양성평등주간에 따른 합천군의 양성평등주간행사는 78일에 한다. 보고서작성용 교육, 1년에 한 번 하는 주간에만 하는 양성평등 시늉에 그치지 않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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