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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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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서 관련 토론이나 심포지엄을 열어도 좋겠다.

좋은 생각이다. 의회, 지자체, 언론사 등이 함께 의견을 모아보자. 당장 후반기 의회에서 적극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향발전위(공동위원장 강만수)도 합천의 젊은 세대 유입안에 대한 고민도 해주면 좋겠다.

맞다. 합천 출신 유명인사, 성공한 이들이 합천을 위해 이제라도 좋은 일을 해보자고 시작한 일이니 고령 향우 뿐 아니라 젊은 세대 유입안, 제안해볼 일이다.

남은 임기,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하루하루 새로운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 당장은, 210회 정례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의장으로 잘 해내겠다. 지역 의정보고, 토론문화를 확대해 군민과 소통하는데 힘을 보태겠다.

허 의장의 공개발언 실력, 유려한 말솜씨라고 생각한다. 남다른 노력이나 비결이 있는가?

공개석 발언은 꼭 군수와 의장 직인 내가 하게 되는데, 해당 보좌진이 준비해주는 발언은 다 비슷해서, 내 나름 가식 없이 소신대로 하는 발언을 즐기는데, 좋게 봐주니 고맙다. 간혹 공개발언에서 의도와 달리 직설적인 얘기가 당사자에게 불쾌하게 들렸을 때도 있을 테다. 그런 일로 마음 상한 분들에게는, 이 자리를 빌어 죄송했다, 주의하겠다는 얘기, 꼭 하고 싶다.

7대 후반기 의장단에 당부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의회는 협의기관이다. 협의로 한 목소리를 내야 견제의 힘도 충분해진다. 더불어 대의를 위해서 사안을 크게 보는 자질도 스스로 키워야 한다. 지역자치의 역사가 이어지면서 군민의 요구, 수준이 높아진다. 의회도 수준도 이런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 도전을 거침없이 해주기 바란다. 의회가 제 역할을 해야 의회의 위상도 높아진다.

지역정치에 뜻이 있는 이들에게 선배로, 해주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도전하라. , 사심 없이. 사심은 늘 실패로 연결되니 도전해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역발전, 공익을 위한 정책으로 나서주기 바란다. 실패하더라도 좌절하지 말라. 지역 현안에 관심 있는 인재가 많이 나오고 지역정치에도 들어와야 합천이 발전한다. ‘여행은 가슴 떨릴 때 해야지, 다리가 떨릴 때 하면 안된다는 말이 있다. 공동의 이익을 위해 무한봉사하겠다는 열정이 있을 때 과감히 나서서, 능력을 보여주기 바란다.

지역언론에 대한 평소 생각, 조언이 있다면?

지역언론, 군정 발전에 대한 적절한 지적, 제안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그 기여도에 비하면 지역언론에 대한 관심과 지원, 미미하다. 지역언론에 대한 지자체와 군민의 지지,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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