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상 ‘불심(경북 구미 홍순수)’ 등 111점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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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을 차지한 작품 <불심> Ⓒ합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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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째를 맞이한 합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이 심사결과 111개 작품의 입상작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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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의 관광명소와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관광홍보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하고 있는 합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은 그동안 한국사진작가협회 경남도지회에서 주관해왔지만, 지난해 5월 창립한 한국사진작가협회 합천지부가 이번 공모전부터 주관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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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4월2일부터 14일까지 접수 신청을 받았으며, 4월 16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심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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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결과, 금상에는 ‘불심’ 홍순수(경북구미) 씨가 선정되었으며, 은상에는 ‘합천벚꽃마라톤대회’ 김학수(경북구미), ‘흥’ 이순환(경남진주) 씨가, 동상은 ‘화양리 설송’ 김인애(경남합천) 외 2점, 가작에는 ‘함벽루의 초봄’ 이수민(대구)외 4점 등 11점과 입선 100점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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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682점이 접수되어 6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거치면서 심효섭 심사위원장은 “예년에 비해 새로운 관광사진들이 많이 출품되어 수상작 선정에 애를 먹었다.”며, “수상작품은 6월 중 시상식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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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기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