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5-05-02
합천읍체육회(회장 이영수, 명예회장 오미화 읍장)는 지난 5월 1일 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기관·사회단체장과 재외향우, 합천읍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합천읍민의 날 기념 제18회 읍민체육대회 및 제29회 노인의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군정 발전 및 노인 복지향상 유공자에 대한 표창으로 외곡경로당 이호원 회장이 군수 표창을, 합천읍 체육회와 지역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으로는 강광열 체육회 부회장이 신성범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후 이어진 체육대회는 한궁, 투호, 파크골프 퍼팅 3종목의 민속경기를 10개 팀이 참여해 진행했으며, 옥산팀이 종합우승, 영창팀이 2위, 서산팀, 장인팀이 공동3위을 차지했다.
한편, 행사장 옆에서는 합천읍청년회(회장 유성율)에서 에어바운스, 어린이기차, 색판뒤집기, 과녁신발던지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도 진행해 남녀노소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도 했다.
이영수 체육회장은 “뜻깊은 날에 읍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정을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합천읍체육회가 읍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미화 합천읍장은 “1979년 5월 1일 합천읍으로 승격된 제46회 합천읍민의 날을 기념하고, 읍민체육대회와 노인의날 기념행사를 통합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행사가 합천읍 화합과 도약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