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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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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을 끝낸 학교들은 잠깐의 개학시기를 거쳐 다시 봄방학에 들어가며 새 학년 시작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봄 방학에 들어가기 전에 졸업식을 진행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아쉬움과 기쁨의 자리가 이어졌다.

용주초등학교는 지난 214일 제93회 졸업식을 진행하며, 6명의 졸업생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 날 졸업생들은 자신의 부모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담은 편지를 전달해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는 학생들과 그동안 함께 해왔던 교사들 중 다른 학교로 옮기는 교사들에 대한 인사도 진행됐는데, 학생들의 아쉬움에 가득찬 소리와 그동안 정들었던 교사의 눈물속에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용주초등학교는 93회 졸업생을 배출하며, 개교 100년을 3년 남겨놓았다. 이번 6명 졸업과 함께 오는 3월 개학하는 입학식에서는 3명의 신입생이 1학년으로 들어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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