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5-02-13
합천박물관은 2월 13일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장재혁 합천부군수, 정봉훈 군의회 의장, 이태련 군의회 의원, 수강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을사년에 일어난 역사적 사건’을 주제로 ▲1665년 뉴턴과 기적의 해 ▲1905년 아이슈타인과 기적의 해 ▲1758년 추조적발사건과 천주교 박해 ▲1485년 「경국대전」 반포와 15세기 조선 정치사 ▲1905년 러일전쟁과 을사조약, 항일운동 ▲1545년 을사사화를 통해 본 16세기 조선 정치사 등을 다룬다.
강좌는 총 7주 과정으로 내달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6회에 걸쳐 진행되며, 마지막 강의인 3월 27일에는 문화유적 답사가 예정돼 있다.
개강식 후 첫 강의는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남영 교수가 ‘1665년 뉴턴과 기적의 해’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문화강좌는 역사에 관심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강좌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합천박물관 홈페이지, 공식 밴드 또는 합천박물관(055-930-48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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