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4-12-12
합천한의학박물관(관장 임춘지)에서는 12월 11일(수) 오후 2시“향기와 바람과 별과 시”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 개막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개막식 행사는 박민좌 합천군 경제문화국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이번 전시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주신 대구한의대 화장품학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합천한의학박물관 소장자료인 신석기 유물부터 치매에 좋은 향, 시인이자 수필가인 정영자 시인의 시와 시화, 그리고 합천한의학박물관 설립자인 (故)임판규 선생께서 운석충돌구를 탐구하던 중 발견한 암석 등을 전시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합천한의학박물관 임춘지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전시회를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고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획하였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12월 11일 개막해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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