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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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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수일)은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입소 어르신들이 시설에서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72일과 5일 양일간 우기철 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안전 전기공사부채 만들기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역거주 사회적 약자 중점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활동에는 공단 사내봉사단 소속 2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전기 기술인력을 중심으로 전동휠체어 충전소 및 분리수거장 방우 콘센트 설치 노출 전선관 정비 노후 전선 교체 등 감전사고 방지를 위한 공사를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 직원들이 일일강사로 나선 압화 전통부채 만들기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공단 사내봉사단은 원폭 피해자 관련 자료를 수집·전시하고 있는 원폭 자료관을 둘러본 후,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패가 모셔져 있는 위령각 묵념으로 희생자들의 영령을 위로하고 일정을 마쳤다. 

조수일 이사장은 국내 유일의 원폭피해자 지원기관인 합천원폭피해복지회관이 관내에 위치한 만큼 지역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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