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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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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진)은 지난 531()부터 4주간에 걸쳐 지역 내 교원들이 참여하는 합천 초등 수업나눔 주간 이음·맞춤 수업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합천 이음·맞춤 수업나눔의 날은 자발성을 바탕으로 지역 내 수업 공개와 참관 희망을 통해 배움중심수업을 잇고 함께 나누며 수업 성찰을 통해 지역맞춤 수업의 방향을 그려봄으로써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수업나눔주간에는 학교의 특색있는 교육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형태의 수업이 공개되었다. 특히 합천의 지역적 여건을 반영한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교에서 공개한 환경을 살리는 두산(묘산,봉산친환경 도시 이야기’, ‘원반형 레포츠 익히기’, ‘보드게임을 활용한 문제 해결하기수업에 많은 관심이 모였다.

학교형 공동교육과정 수업을 참관한 교사 안00현재 담임하고 있는 학급의 학생 수가 적어 인근 학교와 학급형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오늘 수업 참관을 통해 학교형 공동교육과정 운영이 학생들에게 더 다양한 배움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고 교육적인 효과도 높다고 생각했다. 학교 선생님들과 협의를 통해 내년에는 학교형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갑진 교육장은 시대의 흐름과 지역의 여건에 따라 교육과정과 수업은 변화해야 하고 변화된 수업을 통해 그 변화를 주도할 인재를 길러낼 수 있다. 합천의 지역적 여건을 반영한 배움중심의 학생 맞춤형 수업을 통해 학생 주도성과 미래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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