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4-06-14
다양한 탐방환경 제공을 위한 법전리~칠불능선 탐방로 2.8km 조성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직무대리 김덕성)는, 6월 24일부터 신규탐방로인 법전리~칠불능선 탐방로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법전리~칠불능선 탐방로는 백운동~상왕봉~해인사 탐방로와 봉양리~법전리 탐방로로 연결되는 연장 2.8km의 노선으로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목재교량, 목재계단 등 안전 시설물이 조성되어있다.
해당 탐방로는 가야산국립공원 북부지역에 위치하여 가야산국립공원의 수려한 경관자원인 상왕봉, 칠불봉 등을 탐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성주지역으로 종주할 수 있는 노선으로 탐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국립공원 체험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다.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김상욱 탐방시설과장은 “신규탐방로 개방을 통해 가야산국립공원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이용 부탁드리며, 탐방로 난이도가 어려움인만큼 개인 체력을 고려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기존에 대부분의 탐방로는 합천군을 시점과 종점으로 하여 성주군에서도 접근할 수 있는 탐방로에 대한 지역민들의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신규 탐방로 개방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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