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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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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주 작가 

(2018년 어반스케치라는 걸 처음 접하고 오늘까지 꾸준히 그리고 있습니다.

현재는 합천군사회복지협의회에 근무하고 있어요)

 한해가 시작되었다 했더니 첫 달이 출쩍 지나가 버리고 두번째 달도 두번째 주에 다달았습니다.

신문에 연재를 하고 보니 시간이 더 빠르게 지나 가는 것 같습니다. 처음 생각은 합천의 곳곳을 열심히 다녀 봐야 겠단 생각을 했는데 현실이 녹녹치 않습니다,

주변만 뱅글뱅글 돌게 되네요. 춥다고 밖에서 그림을 잘 안 그리게 되는 상황이 됐습니다,

그럴땐 카페가 제일 좋죠,

따뜻한 커피도 있고, 옆에서 수다 떨어줄 상대도 있구요,

그래서 오늘은 카페 다온입니다. 합천읍에 있는 아담한 북카페입니다.

카페에 앉아 친구와 수다를 떨며 손은 바쁘게 움직이기도 느리게 움직이다 멈추기도 합니다. 친구의 넉두리에 장단 맞춰야 하거든요.

커피 잔도 그리고 테이블도 그리고 창 밖 풍경도 그리다 보면 하루해가 너무도 짧다는 걸 느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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