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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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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동짓날, '전봉준투쟁단'이 남태령에서 경찰 차벽에 막혔을 때,

이들이 한걸음에 달려 와

혹한의 밤을 견디며 농민들의 트랙터 길을 뚫어 주었습니다.

이달 5일엔 영하 10도 새벽 폭설을 견디며 관저에 숨은 내란수괴 체포 촉구 시위를 23일간 이어 가기도 했습니다.

2030 청년들에게 우리는 끝없는 애정과 희망의 연결을 느낍니다.

하여, 드넓은 바다를 향해 마음껏 꿈을 펼칠 새로운 내일이,

그들이 노래하는 <다시 만난 세계>가 하루라도 빨리 다가 왔으면 하는 바램을 심장 깊숙이 갈무리 합니다.

아울러, 마주하면 쑥쓰러워 할 그들의 등 뒤에서 소리없이 인사합니다.

설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황강신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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