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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회면, 복지 사각지대 해소 주민 체감형 서비스 구현
가회면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했던 ‘찾아가는 경로당 상담실’이 11월 26일 내사경로당을 마지막으로 운영이 끝났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가회면의 특수시책으로 주민 밀착형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가회면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농촌 지역 특성상 정보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찾아 각 경로당을 방문, 복지 상담과 건강 체크(혈압, 혈당)를 실시하는 현장 중심 서비스이다. 농번기인 6월과 10월, 수해 피해 복구기간인 8월을…
버섯 수확 쿠키 만들기, 외로움 잊은 즐거운 체험 나들이
합천군치매안심센터는 12월 3일과 4일 양일간 함안군 안단테 치유농장에서 합천군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이용자 76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장 체험 나들이를 운영했다.이번 체험은 프로그램 이용자들에게 외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표고버섯을 직접 수확하고 버섯을 활용한 쿠키를 만들어보는 활동을 포함해 텃밭과 정원을 함께 걸으며 일상의 활력을 높이고 정서적 회복을 돕는 시간으로 구성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집에 있으면 하루가 길고 외롭게 느껴졌는데 직접 버섯도 따…
겨울철 어려운 이웃 위해, 정성 가득 김치 나눔 온정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합천군협의회는 11월 28일, 지역 내 결연세대 87가구를 대상으로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행사에는 김해은 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적십자 봉사회원들이 직접 손맛 가득한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 된 김치는 읍면별 결연 세대를 방문하며 정성스럽게 전달했다.김해은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한 김치가 겨울을 나기 힘든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
가회면 가호마을 향우 ENC 김종진 대표, 햅쌀 기탁
가회면 가호마을 출신 향우인 ENC 김종진 대표가 12월 1일, 가회면사무소를 방문해 쌀 10kg 50포를 기탁했다. 김종진 대표는 최근 결혼식을 치루며 축하 화환을 대신해 받은 쌀을 기부하였으며, “고향을 위해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마트시큐리티 이동준 대표,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 기탁
12월 2일, ㈜스마트시큐리티 이동준 대표가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과 성품 라면 48박스(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합천군 적중면 출신의 이동준 대표는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작은 나눔이 큰 희망을 채워줄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동준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며 희망나눔캠페인 참여에 앞장서는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합천군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
잦은 이상기후로 재배여건 안좋았던 벼, 공공비축미 수매 시작
올해 지속적인 잦은 기상이변 속에서 지난 수해피해와 깨씨무늬병 피해까지 겹치며 합천군의 전체 벼 재배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공공비축미 수매가 시작됐다.합천군은 지난 11월 11일 율곡면 율곡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건조벼)에 대한 초매식을 갖고 수매의 시작을 알렸다.합천군에 따르면, 2025년 11월 11일부터 12월 05일까지 진행되는 공공비축미곡 합천군 수매는 가루쌀, 산물벼가 포함된 9,221톤 규모로 40kg 기준 23만포 물량으로 매입될 예정이며 지난해 1…
교육발전위원회 → 인재육성재단으로 출범, 새출발 기대
25년 운영 교육발전위원회 자산 청산 과정 중재단화로 인한 교육사업 다양화 가능할지 주목 지난 11월 14일 지난 25년간 합천군의 대표적 교육사업 기관 역할을 해온 (사)교육발전위원회가 최종 해산을 결정하고, (재)합천군인재육성재단으로의 전환을 마무리하며 새출발을 알렸다.재단설립은 지난해 마무리했지만, 교육발전위원회 정리 부분과 올해 수해 피해 등 외부적 영향 등으로 인해 다소 출발이 늦어졌다.재단법인으로의 전환은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가 지방재정법상 출연금 지원이 불가능한다는 지적이…
주민자치회로 전환 완료했지만, 아직은 걸음마 단계
지방자치의 중심으로 얘기되는 주민자치가 합천에서도 각 읍면별로 주민자치회 구성이 올해 마무리되면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 활동 수준은 주민들의 참여도가 높아도 수렴된 의견에 대한 실행 권한이 없어 지자체에 의존해야 하는 걸음마 수준으로 볼 수 있어 지자체와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합천군의 주민자치기구는 그동안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 오다 올해까지 모두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완료했다.그 가운데 지난 초계면 주민자치회 첫 총회에 이어 합천군 대병면 주민자치회(회장 하상도)도 지난…
합천 인구는 줄어들어도 생활폐기물 배출량은 늘어나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합천군이지만, 생활쓰레기 배출량은 늘어나고 있어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자원순환을 위한 노력이 더 필요하다.합천군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생활폐기물 배출량(10월말기준)은 6,722톤이며, 올해 생활폐기물 배출량(10월기준)은 6,817톤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합천군 인구가 매년 1천명 이상씩 줄어들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1인당 배출량은 오히려 늘어났다고 볼 수 있다.최근 생활양식 변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합천군…
영상테마파크 야간개장 아직 시기상조일까? 반응 낮아
내년에도 특정시기 야간개장 운영 모색 합천군의 대표 관광지라고 할 수 있는 영상테마파크는 지난 코로나 시기 이전 50만 방문객 돌파로 인정 받은 이후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현재는 절반수준의 방문객 수로 감소하며 회복이 느린 상황에서 야간개장 시범 운영도 했지만 반응은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고스트파크 호러축제가 열렸던 8월 한달 동안과 지난 10월 추석 연휴와 함께 주말 시기 2번의 시기동안 합천군이 조성한 영상테마파크 야간 조명시설을 활용한 야간개장 시범 운영을 진행했다.합천군에…
수해복구비 포함, 2026년 합천군 당초예산안 8천881억 원 편성
내년 결산추경, 1조원 넘을 것으로 전망 합천군의 예산규모가 올해 최종 9천억원을 넘기면서, 내년에는 1조원을 넘기는 것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11월 25일부터 시작하는 합천군의회 2차 정례회에 합천군은 올해 마지막인 3회 추경예산안과 함께 2026년 당초예산안을 지난 21일 편성제출했다. 제출한 편성안을 보면 2025년 3회 추경예산안은 전년도 8,671억 원보다 419억 원(4.83%) 증액된 9,089억 원 규모로 예산규모로 첫 9천억원을 넘겼으며, 2026년 당초…
[단체 기고] 합천군 주민참여예산, 왜 장소형 사업에 머무르는가
합천군 주민참여예산, 왜 장소형 사업에 머무르는가 시민단체 ‘함께하는 합천’ ■ 합천군 주민참여예산의 현황합천군은 주민참여예산을 군정참여형, 읍·면 주민주도형, 생활안전형 공모, 그리고 **주민건의사업(비공모)**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선정 결과를 보면, 공모사업 50건(19억 2,800만 원), 주민건의사업 7억 원이 편성되었다. 숫자로는 적지 않은 규모다.그러나 사업 내용은 특정 장소에 시설을 설치·보수하는 형태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대표적으로 …
[그리기로 되새기는 합천의 오늘-26] -“나도 저기 들어갈 수 있을까?”
전병주 작가 (2018년 어반스케치라는 걸 처음 접하고 오늘까지 꾸준히 그리고 있습니다.현재는 합천군사회복지협의회에 근무하고 있어요) “나도 저기 들어갈 수 있을까?” 올 여름, 합천에 새로 짓기 시작한 청년 주택 공사장 앞을 지나던 날이었다. 먼지 날리던 현장을 한참 바라보던 아들이 문득 물었다.“나도 저기 들어갈 수 있을까?”그 짧은 한마디가 바람에 섞여 사라지는 듯했지만, 마음 한 켠 에 오래도록 잔향으로 남았다. 합천군민 이라…
[황강사진관 46]<저 달콤한 둥근 희망을 따먹다 보면...>
잿빛 산자락 너머로 세월을 걸쳐 놓고바람에 잎사귀를 다 실려 보낸 감나무 한그루가 허공으로 치솟았습니다.수묵화에 뿌려진 수백의 붉은 점처럼 하늘 빈 공간에 박혀 보석이 된 열매를 품고 차가운 겨울의 문턱을 넘습니다.하루에 한알씩 저 달콤한 둥근 희망을 따먹다 보면 이 겨울도 어느새 달아나 있겠지요...- 황강신문 편집국
[장터마을 청년농부가 보낸 시 선물 25]-뻘
글쓴이 : 김수연농사를 지으며 든 생각을 글과 노래로 만든다.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기타를 가르치고, 가끔 공연 하러 방방곡곡 다닌다. 뻘 함민복(말랑말랑한 힘 / 문학세계사) 말랑말랑한 흙이 말랑말랑 발을 잡아준다말랑말랑한 흙이 말랑말랑 가는 길을 잡아준다 말랑말랑한 힘말랑말랑한 힘 저는 처음 이 시를 읽었을 때, 깜짝 놀랐습니다. 좌우지간 단단하고 굳세게 살라는 시는 봤어도, 말랑말랑한 힘에 관해 이야기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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