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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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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34일부터 12일까지 주말 4일간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진행된 경남축구협회장기 유소년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13일 밝혔다.

경남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남 도내 초등부 남자 18, 여자 2팀이 참가했다. 18경기를 단판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해 우승팀을 가렸다.

남자부 결승전에서는 양산utd풋볼이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을 31, 여자부 결승전에서는 진주남강초등학교가 창원명서초등학교를 120으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궂은 날씨에도 경남축구협회 김상석 회장, 합천군축구협회 한신희 회장 등 축구관계자들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의 플레이를 관전하고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경남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우승한 두 팀은 5월에 울산에서 열리는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남,여 초등부 축구 경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오는 4월부터는 ‘2023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경남초등리그가 합천에서 열릴 예정이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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