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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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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면서 합천지역내에서도 각종 행사소식을 접하게 되는데, 문화소외지인 만큼 문화공연 및 행사 등도 개최되고 있다.

지난 11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한국예총합천지회는 제17회 합천예술제를 개최했고, 1110일 오후 7시 합천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 공연이, 1118일에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큰들문화예술센터가 경남도민예술단 시군순회공연 사업으로 조선시대 실천유학의 대가인 남명 조식 선생의 삶과 철학을 중심내용으로 하는 마당극 남명을 공연하며 합천군민들과 함께 했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리히더스에서 제작한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 공연은 최고의 개그맨을 꿈꾸며 상경한 청년이 대학로 바닥 생활을 시작하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으며, 특히 인기 개그맨 한현민, 이재형, 송영길, 김태원이 직접 출연해 현장감 있는 무대장치와 라이브 악기연주로 집중력을 한층 더 높여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합천군은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군민들이 풍성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제공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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