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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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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축협은 지난 214일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22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고 지난 315일 수상식에 참여했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매년 경제·신용·교육지원사업 전 분야에 걸친 사업 실적을 종합 평가하여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합천축협은 지난 `20년도에 이어 `22년도에도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를 달성하는 기쁨을 얻었다.

합천축협은 지난 해 사료 가격인상 압박에도 불구하고 사료 가격을 동결하며 축산농가의 고통 분담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합천군과 함께 연간 3만두 이상의 한우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한우 개량을 실시하여 슈퍼한우 최다 생산우량암소(Elite Cow) 보유두수 전국 1라는 타이틀을 획득하기도 했다.

합천축협에 따르면, 이번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와 함께 지난해 경제사업 1,500억원 달성탑을 비롯하여 지도사업 업적평가, 축산부문 업적평가 부문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였으며 한우개량협회의 우량 암소 보유 두수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지난 해 어려운 축산현실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사업 성과를 보이며 창립 이래 가장 빛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전했다.

합천축협 김용욱 조합장은 어려운 축사환경 속에서도 우리 조합과 함께 해주신 조합원과 고객님이 있었기에 달성할 수 있었던 성과였다면서 올 한해 축산환경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어렵고 힘들 것으로 예상 되는 만큼 모든 임직원들이 한 마음 한뜻으로 조합원님을 위한 적극적인 축산 사업을 추진하여 조합원님의 실익 증대와 안정적인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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